현대인들은 건물의 초고층화와 기밀화로 인해 건물에서 발생되는 유해한 물질로 적지 않은 피해를 받고 있다.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천연재료를 소재로 한 건축재료를 개발하는 것이 요구된다. 이는 실내에서의 쾌적한 공기질 확보 뿐 아니라 건축물의 폐기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. 생태건축재료로서 목재는 구조재나 바닥 및 외장재로 사용이 가능하다. 황토는 건축물에서 배출되는 유해한 물질을 정화시켜주고 실내환경을 조정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 미래의 좋은 천연건축재료로 지목되고 있다.